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후 새출발하나 “이 정도면 소개팅룩”

장예솔 2024. 7. 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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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7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신흥시장 나들이. 얼마 전 누가 요즘 mz들은 어디 가서 노냐고 하더라고요. 잘 모르면서 나도 모르게 해방촌 신흥시장이요 했는데 이유는 제가 가본 중에는 제일 힙(?)했거든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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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소셜미디어
박지윤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7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신흥시장 나들이. 얼마 전 누가 요즘 mz들은 어디 가서 노냐고 하더라고요. 잘 모르면서 나도 모르게 해방촌 신흥시장이요 했는데 이유는 제가 가본 중에는 제일 힙(?)했거든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꽤 오래전에 가본 기억이 좋아서 제주도 학교 엄마들이랑 야심 차게 날 잡고 갔던 날. 아쉽게도 화요일이라 신흥시장 전체가 휴무여서 빈 거리 구경만 했지만 서울시 파리동 마냥 예뻤고, 신흥시장 옆 와인바에서의 저녁은 너무 맛있고 뷰도 훌륭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길거리에서 포즈를 취하는 박지윤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윤은 블랙 셋업 원피스를 착용해 세련미 넘치는 자태를 드러냈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늘씬한 비율이 감탄을 자아낸다.

박지윤은 "이날 낮에 미팅들이 많아 옷은 정장이었지만 또 많이 걸어 다녀야 해서 신발을 고민하다 깔맞춤을 해봤는데 이 정도면 장마철에 출근룩, 소개팅룩까지 가능? 아닌가요?"라며 자신의 패션에 만족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동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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