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물놀이 하던 2명 사라졌다"…대학생 2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

김지산 기자 2024. 7. 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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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물놀이하던 대학생 2명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에 이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계곡에서 대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

출동한 대원들은 물에 빠진 대학생 A 씨 등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A씨 등은 물놀이하러 계곡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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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발생한 학현계곡./사진=뉴스1(제천소방서 제공)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대학생 2명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에 이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계곡에서 대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

전날 오후 5시 56분쯤 소방 당국에 "함께 놀던 친구 2명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대원들은 물에 빠진 대학생 A 씨 등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발견 당시 이들은 심정지 상태였다.

A씨 등은 물놀이하러 계곡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지산 기자 s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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