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조도방파제서 컨테이선 좌초, 승선원 18명 구조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7. 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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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조도방파제에 2만톤큽 컨테이너선이 좌초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2시 5분쯤, 부산 영도구 조도방파제 주위에서 2만783톤급 컨테이너선이 충돌해 좌초했다.

당시 선박에는 파나마 국적 선박에는 승선원 18명이 타고 있었고, 출동한 해경에 모두 구조됐다.

해경은 좌초한 선박을 옮기기 위해 준비에 들어갔고, 자세한 사고 원인가 추가 해양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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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 전경 정혜린 기자

부산 영도구 조도방파제에 2만톤큽 컨테이너선이 좌초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2시 5분쯤, 부산 영도구 조도방파제 주위에서 2만783톤급 컨테이너선이 충돌해 좌초했다.

당시 선박에는 파나마 국적 선박에는 승선원 18명이 타고 있었고, 출동한 해경에 모두 구조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좌초한 선박을 옮기기 위해 준비에 들어갔고, 자세한 사고 원인가 추가 해양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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