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통운영개선사업 본격 추진…교통 혼잡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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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8일 남항교차로 우회전차로 증설을 포함한 총 12개소의 '교통운영개선사업(TSM)'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운영개선사업'은 기존 도로 및 교통 시설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교통수요 증가와 교통시설 공급 부족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교통운영개선사업은 도로의 증설 없이 적은 예산으로 교통 문제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흐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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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28일 남항교차로 우회전차로 증설을 포함한 총 12개소의 ‘교통운영개선사업(TSM)’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운영개선사업’은 기존 도로 및 교통 시설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교통수요 증가와 교통시설 공급 부족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사고나 민원 발생이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사업 후보지를 추천받아 경찰청 교통안전심의와 관할 구청의 도로관리심의를 거쳐 최종 12개소가 선정됐다.
2024년 사업은 9월 중 착공 예정이며, 총 2억 5000만원을 투자하여 시행될 계획이다.
개선 내용은 중구 남항교차로의 직진차로를 축소해 우회전차로를 추가 확보하고, 계양초등학교 후문 삼거리에는 좌회전 신호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색깔유도선, 노면 방향 표시 및 표지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교통운영개선사업은 도로의 증설 없이 적은 예산으로 교통 문제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흐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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