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조도방파제서 2만톤급 컨테이너선 좌초

강미영 기자 2024. 7. 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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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2시 5분쯤 부산 북항 조도방파제 끝단에서 파나마 국적 컨테이너선 A 호(2만 738톤)가 좌초됐다.

당시 A 호에는 승선원 18명이 타고 있었다.

A 호는 오전 7시 40분쯤 이초해 자성대 부두로 이동하고 있다.

부산해경은 A 호 입항 전까지 선박 침수 및 해양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추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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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 북항 조도방파제 끝단에 좌초한 컨테이너선.(부산해경 제공)

(부산=뉴스1) 강미영 기자 = 28일 오전 2시 5분쯤 부산 북항 조도방파제 끝단에서 파나마 국적 컨테이너선 A 호(2만 738톤)가 좌초됐다.

당시 A 호에는 승선원 18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인한 별도의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없었다.

A 호는 오전 7시 40분쯤 이초해 자성대 부두로 이동하고 있다.

부산해경은 A 호 입항 전까지 선박 침수 및 해양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추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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