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폐기물 공장서 불…1명 화상, 3400여만 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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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화재를 진화하던 소방대원이 2도 화상을 입고 3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7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폐기물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화재를 진압 하던 소방공무원 A(50대)씨가 양 손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공장(900㎡)과 폐기물 200t등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3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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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화재를 진화하던 소방대원이 2도 화상을 입고 3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7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폐기물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4대, 인력 6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5시 5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화재를 진압 하던 소방공무원 A(50대)씨가 양 손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공장(900㎡)과 폐기물 200t등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3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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