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단 스테이씨, 그보다 더 화끈한 여름 무대 '치키 아이씨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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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STAYC)가 무더위를 날리는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6일 방송된 '2024 SBS 가요대전 Summer'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의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과 수록곡 '1 Thing(1 띵)'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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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무더위를 날리는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6일 방송된 '2024 SBS 가요대전 Summer'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의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과 수록곡 '1 Thing(1 띵)'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스테이씨는 무대 전 '스테이씨의 여름 나기'를 공개했다. 민트초코 먹기, 방탈출 하기 등 다양한 대답이 나온 가운데 재이는 워터파크라고 밝혔다. 이에 아이사는 "이번엔 수영장 안 가도 될 것 같다. 더 시원한 게 있다"고 스테이씨의 노래를 어필하며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본격적인 무대에서 스테이씨는 각기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마린룩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INTRO' 무대로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스테이씨는 먼저 '1 Thing'을 선보이며 심장을 뛰게 하는 파워풀한 군무와 뜨거운 에너지를 전파했다.
이어 스테이씨는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으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무대 중앙으로 이동한 스테이씨는 곡의 무드를 극대화하는 다채로운 표정과 좌중을 압도하는 제스처, 노련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특히 강한 중독성을 유발하는 후렴구와 포인트 안무가 어우러지며 스테이씨만의 당찬 매력을 드러냈다.
스테이씨의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은 '변화'를 뜻하는 제목에 걸맞은 콘셉트의 진화와 비주얼 변신, 업그레이드된 역량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은 펑키한 셔플 리듬이 돋보이는 신스팝 곡으로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아냈다.
한편, 첫 정규앨범 'Metamorphic' 활동을 성료한 스테이씨는 오는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 STAYC FANMEETING [STAYC MOVIE CLUB](2024 스테이씨 팬미팅 [스테이씨 무비 클럽])을 개최하고 팬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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