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김우민, 자유형 400m 동…박태환 이후 12년 만

홍석준 2024. 7. 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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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수영의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이 파리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우민은 우리 시간 오늘(28일) 새벽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벌어진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2초 50으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3위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 수영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건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12년 만입니다.

김우민은 예선 전체 7위로 결승에 올라 상대적으로 불리한 1번 레인에서 경기를 펼쳤음에도, 동메달을 만들어 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김우민 #동메달 #자유형_4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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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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