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용 정책이었나?"…갤럭시Z 플립6·폴드6 전환지원금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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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6·폴드6' 정식 출시된 가운데, 이동통신 3사의 전환지원금이 아직 책정되지 않고 있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정식 출시된 '갤럭시Z 플립6·폴드6'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대 24만5000원 수준으로 확정했지만, 번호이동을 통해 통신사를 교체할 때 지급하는 전환지원금은 결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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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6·폴드6' 정식 출시된 가운데, 이동통신 3사의 전환지원금이 아직 책정되지 않고 있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정식 출시된 '갤럭시Z 플립6·폴드6'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대 24만5000원 수준으로 확정했지만, 번호이동을 통해 통신사를 교체할 때 지급하는 전환지원금은 결정하지 않았다.
전환지원금은 통신사들의 경쟁 유도를 통해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제도다. 전환지원금 제도 시행 직후 통신사들은 단말별로 각각 전환지원금을 책정하고 최대 32만원까지 지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총선 이후 구형이나 저가 모델에서 전환지원금을 조정한 LG유플러스를 제외한 다른 통신사들은 전환지원금 현황을 업데이트지 않고 있다.
전환지원금과 관련해 통신사들은 "시장 상황에 맞춰 변동하는 것이라 지금 계획을 이야기 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전환지원금이 총선 전 표심을 잡기 위한 탁상행정이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전환지원금 제도를 내놨지만, 최근 새 단말기 제품이 나왔는데도 전환지원금 책정이 되지 않고 있는 등 총선용 전략으로 전락했다는 평가가 있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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