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운영 전반 검사

용인=손대선 기자 2024. 7. 2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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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 동안 용인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운영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용인시는 이번 검사에서 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보조사업을 수행하면서 불합리하게 업무를 처리하거나 예산을 낭비한 사례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법령을 위반한 보조금 집행 사례가 있었는지 살필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는 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위법 행위나 부당한 업무처리, 제도개선 요구 사항에 대한 시민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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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사업 예산낭비 등 집중 살펴
용인시 청사 전경. 사진 제공 = 용인시
[서울경제]

용인시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 동안 용인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운영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용인시는 이번 검사에서 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보조사업을 수행하면서 불합리하게 업무를 처리하거나 예산을 낭비한 사례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법령을 위반한 보조금 집행 사례가 있었는지 살필 예정이다.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시 체육회 내 분란과 지방 보조사업 등이 적법하게 추진되고 있는지도 검사한다.

용인시는 검사 결과 부적절한 업무처리와 부당 사례가 확인되면 관련자 문책 및 시정 요구 등의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는 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위법 행위나 부당한 업무처리, 제도개선 요구 사항에 대한 시민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용인=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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