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 2만t급 컨선 좌초…인명·오염피해 없어

하경민 기자 2024. 7. 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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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2시5분께 부산항에 입항하던 파나마 국적 컨테이너운반선 A호(2만783t·승선원 18명)가 영도구 조도방파제 끝단에서 좌초됐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해양오염 피해는 현재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부산해경은 전했다.

부산해경은 A호를 안전하게 이초하기 위해 조치 중이라고 전했다.

해경은 A호 이초작업이 마무리되면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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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사진=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8일 오전 2시5분께 부산항에 입항하던 파나마 국적 컨테이너운반선 A호(2만783t·승선원 18명)가 영도구 조도방파제 끝단에서 좌초됐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해양오염 피해는 현재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부산해경은 전했다.

부산해경은 A호를 안전하게 이초하기 위해 조치 중이라고 전했다.

해경은 A호 이초작업이 마무리되면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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