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아직 열세" 지원 호소...140만 달러 모금
김도원 2024. 7. 28. 07:34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이 유력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매사추세츠 주에서 선거자금 모금 행사를 열고, 자신은 아직 트럼프에 비해 열세라며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유죄 선고를 받은 중범죄자라고 규정하고, 자신은 미래를 준비하지만 트럼프는 미국을 어두운 과거로 되돌리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모금 행사에는 8백여 명이 참석해 140만 달러, 우리 돈 19억 3천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해리스 캠프는 밝혔습니다.
앞서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포기한 뒤 36시간 만에 1억 달러 이상을 모았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오토바이 몰던 10대, 사람 매달고 도주...경찰관까지 폭행
- "스콜 아닙니다"...무더위 속 '도깨비 소나기'
- '종잇조각' 되어버린 해피머니..."환불도 안 돼"
- 피서철 불청객 '해파리 주의보'...1ha당 108마리 '역대 최고'
- '장대비' 쏟아지고...한국은 '북한'으로 소개하고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