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 '펜싱서 金' 한국, 대회 2일차 메달 소식은 어느 종목에서?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소식을 전한 가운데 2일차에 돌입한다.

한국은 28일 오후 4시 15분 금지현(경기도청)과 반효진(대구체고)이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예선에 출전하고, 남자 10m 공기권총 결승에서 이원호(KB국민은행)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오후 5시부터는 탁구 남자 단식 64강전에서 조대성(삼성생명)이 카낙 자(미국)과 대결을 벌인다.

유도에서는 오후 5시 36분 정예린(인천광역시청)이 여자 52kg이하급 32강전에 출전해 게펜 프리모(이스라엘)과 맞붙고, 남자 66kg급 이하 32강전에서는 안바울(남양주시청)이 나르만다크 바얀뭉크(아랍에미리트)와 만난다.

한국 구기종목으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여자 핸드볼대표팀은 오후 6시 슬로베니아와 A조 2차전을 치른다.

같은 시간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는 전날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우민과 황선우(이상 강원도청)가 예선에 출전한다. 뒤를 이어 남자 100m 배영 예선에는 이주호(서귀포시청)이 역영을 펼칠 예정이다.

오후 6시 15분에는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예선에 박하준(KT)과 최대한이 나서며, 오후 7시에는 김예지(임실군청)와 오예진(IBK)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오후 7시 15분부터는 여자 단식 64강전에 전지희(미래에셋)가 출전해 포르투갈의 후유와의 경기를 치른다. 오후 8시 장우진이 다니엘 곤잘레스(푸에르토리코)와 맞붙는다.

오후 8시 40분 펼쳐지는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32강에는 김재원(광주광역시서구)이 코키 카노(일본)와의 경기에 출전한다.

오후 9시에는 배드민턴 남자 복식 조별예선에 강민혁-서승재(이상 삼성생명) 조가 스매싱에 나선다.

오후 9시 38분에는 효자종목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 준준결승에 임시현(한국체대)과 전훈영(인천광역시청), 남수현(순천시청)이 출전해 활시위를 당긴다.

오후 9시 50분에는 배드민턴 혼성 복식 조별예선이 열리는 가운데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톰 지켈, 델핀 델리(프랑스) 조와 만난다. 이어지는 여자 단식 조별예선에는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출전한다.

끝으로 오후 11시에는 탁구 혼성 복식 준준결승에 임종훈(KRX)-신유빈(대한항공) 조가 대회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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