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낮 최고 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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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됐다.
이날 아침(오전 9시)까지 부산 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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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8일 부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됐다.
밤새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7도를 기록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지역별 최저기온도 금정·동래·북구 각 27도, 해운대 26.9도, 사상구 26.6도, 남구 26.5도 등이다.
이날 아침(오전 9시)까지 부산 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 29일까지 부산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겠고, 특히 이날 물결도 높게 일면서 너울과 함께 매우 높은 파도가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수욕장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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