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설로 비트코인 한때 6만9000달러 돌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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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 참석, 암호화폐(가상화폐)에 우호적인 발언을 하자 비트코인이 한때 6만9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이 6만9000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6월 12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트럼프는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 참석, "미국을 세계 비트코인 수도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가 암호화폐와 관련, 우호적인 발언을 하자 이날 비트코인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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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 참석, 암호화폐(가상화폐)에 우호적인 발언을 하자 비트코인이 한때 6만9000달러를 돌파했다.
28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87% 상승한 6만876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저 6만6705달러, 최고 6만9398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때 6만9000달러를 돌파한 것.
비트코인이 6만9000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6월 12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는 7만3000달러 선이다.
이날 트럼프는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 참석, "미국을 세계 비트코인 수도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중국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내가 집권하면 암호화폐에 비우호적인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당장 해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가 암호화폐와 관련, 우호적인 발언을 하자 이날 비트코인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상승하자 시총 5위 솔라나가 2% 정도 상승하는 등 대부분 암호화폐가 랠리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집회에 대통령급 인사가 참석한 것은 트럼프가 처음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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