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무더위에···냉감성 침구 '뜨거운' 인기

박진용 기자 2024. 7. 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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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경보가 하루가 멀다하고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냉감성 슬립케어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와 쿨링 바디필로우는 에이스침대의 대표 여름 시즌 연계 상품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5월부터 무더위가 3개월째 이어지면서 냉감성 슬립케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평년보다 많다"며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 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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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여름 상품 판매량 6.5%↑
최고급 냉감원사·침대과학 노하우 결합
에이스침대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왼쪽)와 쿨링 바디필로우의 모습. 사진 제공=에이스침대
[서울경제]

폭염 경보가 하루가 멀다하고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냉감성 슬립케어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28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올해 여름 시즌 연계 상품 판매량은 24년 2분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올해 5월 출시된 ‘쿨링 바디필로우’가 판매 호조세를 보이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이 영향을 미쳤다.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와 쿨링 바디필로우는 에이스침대의 대표 여름 시즌 연계 상품이다. 에이스침대의 침대과학 노하우와 코오롱에서 생산한 최고급 냉감원사 ‘포르페’가 만나 탄생했다.

두 제품은 피부에 닿자마자 느껴지는 압도적인 쿨링감과 빠른 열 배출이 특징으로, 피부 표면 온도를 빠르게 감소시켜 30도 이상의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도 숙면에 들게 해준다. 높은 흡수력과 통기성을 갖춰 땀을 흘려도 끈적이지 않아 수면 내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는 고용량 충전재와 고급스러운 누빔처리를 통해 높은 탄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며, 거실 생활이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카페트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할 만큼 중량감이 뛰어나다. 패드 4면에는 고무밴드가 달려 있어 매트리스를 감싸주기 때문에 잠을 자다가 뒤척여도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한다.

사이즈는 △K(킹, 1800 x 2150mm) △LQ(라지퀸, 1600 x 2100mm) △SS(슈퍼싱글, 1200 x 2100mm) △LK(라지킹, 1950 x 2150mm) 4가지 옵션이 준비돼 있어 매트리스 사이즈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LQ 사이즈 기준 무게는 1.6kg에 불과하고, 적당한 크기로 캠핑이나 차박 등을 즐길 때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다.

쿨링 바디필로우는 죽부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껴앉고 자면 심리적 안정감과 극도의 쿨링감을 선사하는 일석이조 아이템이다.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 원단과 동일한 ‘웰로쉬’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은 물론 알러지 방지 기능까지 갖췄다.

3중직 냉감원단으로 적당한 두께감과 안전성을 자랑하며, 어느 방향에서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숨김 지퍼 처리로 마감하는 등 사용자를 배려한 디테일이 뛰어나다.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커버는 지퍼 형태로 만들어 세탁이나 커버 교체가 용이하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5월부터 무더위가 3개월째 이어지면서 냉감성 슬립케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평년보다 많다”며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 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진용 기자 yong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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