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구름 많고 소나기…낮 최고 32~36도

이상제 기자 2024. 7. 2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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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 대구와 경북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경북에는 폭염경보, 울릉도·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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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경보가 발효된 26일 대구 달성군 워터파크 스파밸리를 찾은 시민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7.26.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28일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 대구와 경북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대구·경북에는 폭염경보, 울릉도·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평년 20~24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평년 28~33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봉화 32도, 울진 33도, 안동 34도, 대구 35도, 김천 3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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