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늘, 일상 속 사랑 이야기로 공감 자극한 신곡 ‘그래보자’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7. 28. 06:38
밴드 늘(NEUL)이 사랑의 소소한 순간들을 따뜻하게 노래했다.
2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늘(김상원 황정환 권혁명)의 새 디지털 싱글 ‘그래보자’가 발매됐다.
‘그래보자’는 일상 속 누구나 겪는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다. 솔직한 가사가 특징이며, 사랑의 평범함 속에서도 특별함을 찾아가는 과정을 밴드 늘만의 음악 색깔로 그려낸다.
밴드 늘은 ‘그래보자’를 통해 특별한 감정을 강조하기보단, 사랑의 보편성을 통해 대중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특히 잔잔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뤄 듣는 이들에게 몽글몽글한 따뜻함까지 안긴다.
신곡 ‘그래보자’가 듣는 순간 각자의 사랑 이야기를 되새기게 만들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밴드 늘은 앞서 ‘Relove’(리러브), ‘Color’(컬러), ‘같이 걷자’, ‘12월에’ 등을 발매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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