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글로벌 차트 솔로 2곡 53주·37주 연속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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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Billboard) 차트에서 빛나는 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7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3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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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7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38위를 차지했다.
'Seven'은 '글로벌 200'(7월 27일 자) 차트에서도 78위에 랭크됐고, 해당 빌보드 두 주요 차트에 53주 연속 진입했다.
앞서 정국은 'Seven'과 'Standing Next to You'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Seven'으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고,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해 빌보드가 발표한 '2023 글로벌 서머송'(Global Song of the Summer for 2023) 1위, 올해 '2024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서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여 국가/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 1위에도 선정됐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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