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점령지서 11명 사망 "헤즈볼라와 전면전 임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 점령지인 골란고원에 로켓이 떨어져 어린이와 청소년 11명이 사망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7일, 이스라엘과 레바논·시리아 접경지대 골란고원에 있는 마즈달 샴스의 한 축구장이 폭격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11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마즈달 샴스를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점령지인 골란고원에 로켓이 떨어져 어린이와 청소년 11명이 사망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7일, 이스라엘과 레바논·시리아 접경지대 골란고원에 있는 마즈달 샴스의 한 축구장이 폭격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11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마즈달 샴스를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레바논 남부 크파르 킬라에서 헤즈볼라 무장대원 4명이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하며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후 헤즈볼라는 보복 차원에서 카추샤 로켓 등으로 최소 4차례 공격했지만 이번 축구장 공습은 자신들과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은 "이번 헤즈볼라의 공격은 레드라인을 넘었고 걸맞은 대응이 있을 것"이라며 "헤즈볼라와 레바논을 상대로 전면전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축구장 공습 소식에 최대한 빨리 귀국하기로 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1623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런던 때도 실수하더니‥IOC "깊이 사과"
- 티몬·위메프, 현장환불 중단하고 '폐쇄'‥'책임자' 구영배는 두문불출
- 사도광산 등재, 일본 열도는 축제 분위기
- 과방위, 대전MBC 현장검증‥"이진숙, '카드내역 제출 말라' 요청"
- 옥상 주차장에서 승용차 추락‥고속도로 중앙분리대 충돌로 2명 사망
- 펜싱 사브르 오상욱,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
- 김우민, 자유형 400m 동메달..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메달
- 대규모 물류센터에 에어컨 '0'‥'창고'라서 괜찮다?
- [날씨] 내륙 또 소나기‥서울 33도, 강릉 36도
- 윤 대통령, 국가대표에 축전‥"국민과 한마음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