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날 먼저 죽여” 조정석 누가 봐도 마피아, 아니라 반전 (놀토)[어제TV]

유경상 2024. 7. 28.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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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이 마피아 게임에서 반전을 선사했다.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와 함께 마피아 게임이 펼쳐졌다.

조정석은 "마피아 게임을 하면 항상 저를 먼저 죽이긴 한다. 그들이 실수를 하는 거"라며 마피아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어 '파일럿' 중 한 명을 마피아로 지목해야 하는 상황에서 조정석과 신승호가 의심을 받자 조정석은 "어차피 계속 의심받을 거 제가 먼저 죽을게요"라고 말했고 신승호는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의 이름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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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조정석이 마피아 게임에서 반전을 선사했다.

7월 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영화 ‘파일럿’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가 출연했다.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와 함께 마피아 게임이 펼쳐졌다. 피오는 “마피아 너무 좋다. 내가 바로 잡는다”며 조정석을 지목했고 조정석은 “게스트도 마피아를 할 수 있어요? 나 진짜 궁금해서”라며 어색한 반응으로 모두의 의심을 샀다. 조정석은 “마피아 게임을 하면 항상 저를 먼저 죽이긴 한다. 그들이 실수를 하는 거”라며 마피아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마피아 받아쓰기 곡은 쿨 ‘슬퍼지려 하기 전에’. 마피아는 총 2명으로 서로의 정체와 정답을 알고 있는 상태. 받쓰에 성공하면 시민 승리, 실패하면 마피아 승리. 조정석에 이어 한선화와 문세윤이 마피아로 의심을 받았지만 첫 번째로 탈락한 사람은 ‘놀토’ 마피아 국룰대로 한해. 한해는 표정관리를 힘들어 하며 가장 먼저 죽임을 당하고 시민 정체를 증명했다.

이어 ‘파일럿’ 중 한 명을 마피아로 지목해야 하는 상황에서 조정석과 신승호가 의심을 받자 조정석은 “어차피 계속 의심받을 거 제가 먼저 죽을게요”라고 말했고 신승호는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의 이름을 적었다. 조정석은 “그것만 알아주세요. 진짜 나는 아니라는 거”라며 최후 변론을 했고 탈락 후 드러난 정체는 진짜 마피아가 아닌 시민이었다.

조정석은 탈락해서도 영화 홍보에 매진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뒤이어 피오가 “문세윤이 마피아냐”며 미리 정한 질문과 달리 질문하는 돌발 행동으로 의심을 샀다. 문세윤은 시민. 신동엽은 “피오가 아까부터 억울한 사람들을 죽인다”며 의심했고, 이주명도 엉뚱한 말로 마피아 의심을 샀다.

하지만 마피아를 밝히지 못한 채로 3차 도전에 받쓰 성공하며 시민이 승리했다. 진짜 마피아는 한선화와 김동현. 키는 김동현에게 “형 마피아로 뭐 했냐”며 마피아 활약이 없었음에 황당해 했다. 김동현은 미리 가르쳐준 정답을 외우지 못해 마피아로 활약하지 못하고 평소대로 하는 전략을 썼고, 누구도 마피아 정체를 눈치 채지 못했다.

멜론 케이크와 커피가 걸린 간식 게임은 추억의 간식 이름 맞히기. 조정석은 빠르게 정답을 맞히고 간식을 맛보며 “진짜 맛있다. 드실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고 흑화 주위를 약 올리며 억울한 탈락의 설움을 씻어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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