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PICK] '목표 초과 기대감 상승!' 한국, 대회 1일차 메달 金 1개·銀 1개·銅 1개 수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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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회 1일차부터 금빛 사냥에 나서면서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한국은 27일(현지시각) 펜싱과 사격, 사격에서 각각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사격은 2012년 런던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로 최고의 성적을 올린 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에 그쳤고, 2020 도쿄 대회에서는 은메달 1개에 머무르는 등 하락세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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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회 1일차부터 금빛 사냥에 나서면서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한국은 27일(현지시각) 펜싱과 사격, 사격에서 각각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선수단 1호 메달은 사격에서 탄생했다.
이날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금메달 결정전에 출전한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은 은메달을 합작했다.
박하준-금지현은 본선에서 합계 631.4점을 쏴 1~2위 결정전에 올라 '최강' 중국의 성리하오-황유팅을 맞붙어 선전했으나 12-16으로 석패했다.
아쉽게 금메달은 놓쳤지만 선수단에게 귀중한 첫 메달을 선사했다.
박하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기소총 10m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바가 있다.
애초 박하준은 반효진(대구체고)와 호흡을 맞춰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컨디션이 더 좋은 '동갑내기' 금지현을 짝을 이뤄 메달을 따냈다.
금지현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서 박하준과 완벽한 호흡으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사격은 2012년 런던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로 최고의 성적을 올린 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에 그쳤고, 2020 도쿄 대회에서는 은메달 1개에 머무르는 등 하락세를 걸었다.
다음 메달 행보는 수영에서 거뒀다.
'박태환 키즈'로 불리는 김우민(23·강원도청)은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은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경영 메달을 안겼다.
김우민은 이날 예선에서 전체 7위(3분45초52)로 결선에 올랐다.
다소 아쉬운 기록으로 결선 1번 레인에 배정된 김우민은 레이스 중후반까지 루카스 마르텐스(독일)와 엎치락뒤치락하며 선두를 유지했으나 막판 힘이 빠지면서 라이자 위닝턴(호주)에 자리를 내줘 3위로 결승 터치패드를 찍었다.
김우민은 동메달 시상식 후 "결승만 가면 반은 성공이라고 생각을 했다. 오전에는 몸이 조금 무거웠다"면서 "(350m 지점을 돌 때) 사지가 약간 타 들어가는 느낌이었는데 메달을 위해 참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금메달을 따내지 못해서 아쉽지만, 아쉬움이 있어야지 다음 시합도 잘 준비를 할 수 있다. 이번이 끝이 아닌 다음, 다다음 올림픽까지 끝까지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우민은 자유형 200m와 계영 800m에 출전해 메달 사냥 도전을 이어간다.
한국 선수단 1호 금메달의 주인공은 펜싱에서 탄생했다.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간판이자 세계랭킹 3위의 오상욱(28·대전광역시청)은 남자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 출전해 세계랭킹 14위의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1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오상욱은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최고 성적을 새로 쓰면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종전 최고 성적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김정환이 따낸 동메달이다.
오상욱은 2019년 세계선수권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올해 아시아선수권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올림픽을 제패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이상, 종합순위 15위를 목표로 출전하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 메달 현황(28일)
▶금메달(1)=오상욱(펜싱)
▶은메달(1)=박하준·금지현(사격)
▶동메달(1)=김우민(수영)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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