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녀' 이정은, 최진혁·문예원에 질투 폭발→방해공작 시도[★밤TV]

정은채 기자 2024. 7. 28.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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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이정은이 방해공작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3회에서 임순(이정은 분)이 계지웅(최진혁 분)과 탁천희(문예원 분)의 관계를 시기질투했다.

이날 임순은 사내에서 계지웅과 탁천희가 다정한 모습으로 업무 논의하는 모습을 못마땅히 지켜봤다.

이후 퇴근 시간이 다가왔지만 임순은 "오늘은 천천히 가려고 한다"라며 계지웅과 탁천희를 두고 사무실을 떠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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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방송화면 캡쳐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이정은이 방해공작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3회에서 임순(이정은 분)이 계지웅(최진혁 분)과 탁천희(문예원 분)의 관계를 시기질투했다.

이날 임순은 사내에서 계지웅과 탁천희가 다정한 모습으로 업무 논의하는 모습을 못마땅히 지켜봤다. 주병덕(윤병희 분)은 "(두 사람) 썸타는 거다"라며 "탁 검사님이 계 검사님 짝사랑 중이다. (싫어하는 척 하는 건) 다 페이크다. 대학교 때부터 혼자 좋아하고, 고백하고, 차이고, 복수하고 다시 좋아했다가 저주하고"라고 임순을 의도치 않게 자극했다.

임순이 "갑자기 웬 썸이냐. 다 끝난 사이라면서"라고 발끈하자 주병덕은 "남녀 사이는 요만한 불씨라도 남아있잖아요? 다시 붙는 순간 어떻게든 불타오르게 되어있다"라고 했고, 이는 임순의 질투에 불을 지폈다.

이후 퇴근 시간이 다가왔지만 임순은 "오늘은 천천히 가려고 한다"라며 계지웅과 탁천희를 두고 사무실을 떠나지 못했다. 주병덕이 혼자서 저녁 식사를 할 예정이라고 하자 임순은 "왜 혼자 먹냐, 세 분이 같이 먹어야죠"라고 목청 높여 따져 모두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

탁천희가 지금은 별로 식사 생각이 없다며 계지웅에게 "나 자주가는 포장마차 있는데 거기 가자"라고 제안하자 임순은 "포장마차는 무슨,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두 사람의 배려 없는 행동 때문에 우리 수사관님이 혼자 고독하고 쓸쓸하고 외롭고 처량맡게 혼밥을 굳이 해야겠냐"라며 주병덕을 핑계 삼아 두 사람의 포장 마차 데이트를 적극적으로 막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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