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간판 오상욱 일 냈다…첫 금메달 주인공

김소연 기자 2024. 7. 28.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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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펜싱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중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오상욱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대 1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통틀어 나온 첫 금메달이다.

한국 펜싱 역사상 남자 사브르 개인전 최고 성적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김정환이 따낸 동메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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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전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오상욱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펜싱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중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오상욱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대 1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통틀어 나온 첫 금메달이다.

한국 펜싱 역사상 남자 사브르 개인전 최고 성적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김정환이 따낸 동메달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상욱의 승리로 메달 역사가 새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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