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박사 “서장훈 내게만 정색→고정 잘렸다” 폭로(아형)[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7. 28. 0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 정세 전문가 김지윤이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에게 상처받은 일을 폭로했다.

이날 김지윤은 "나는 장훈이를 만난 적 있다"며 "사실 장훈이를 만나러 왔다. 상처받은 일이 있다"고 고백해 서장훈을 당황시켰다.

서장훈은 "상처줄 만한 일이 없는 프로"라며 둘이 출연했던 프로그램으로 '거인의 어깨'를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국제 정세 전문가 김지윤이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에게 상처받은 일을 폭로했다.

7월 2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44회에서는 '4자 특집'을 맞아 김지윤 정치학 박사, 장동선 뇌과학 박사, 곽재식 공학 박사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김지윤은 "나는 장훈이를 만난 적 있다"며 "사실 장훈이를 만나러 왔다. 상처받은 일이 있다"고 고백해 서장훈을 당황시켰다. 서장훈은 "상처줄 만한 일이 없는 프로"라며 둘이 출연했던 프로그램으로 '거인의 어깨'를 언급했다.

김지윤은 "그때 장훈이가 진행하던 프로였는데 내가 나갔다. 고정이라고 들었다. 장훈이 표정이 너무 무서운 거다. 나한테 웃어주지도 않고 말도 잘 안 걸고. 그러다 두 번째에 동선이가 나왔다. (서장훈이) '동선이랑 프로그램을 같이 해봤는데 너무 재밌고 뛰어난 분'이라고 (칭찬하면서)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더라"고 회상하곤 "그 다음에 나 잘렸다"고 폭로했다.

이에 순식간에 서장훈 게이트 의혹이 터졌다. 형님들이 제작진에 입김을 넣은 거냐고 입 모아 비판하자 서장훈은 "전혀 잘못된 얘기다. 지윤이가 진짜 오해했다"고 해명을 시도했다.

서장훈은 사실은 "동선이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본 게 아니라 걱정하고 있었다"면서 "동선이를 미리 한번 봤잖나. 와 정말 말을 막을 수가 없다. 다른 과학자들이 학을 뗄 정도다. 그래서 말을 막아야겠다는 생각으로 그런 거다. 또 지윤이에겐 그런게 아니라 지윤이가 웃지 않고 인상을 쓰는 것 같아 내가 살짝 (긴장한 거다). 굉장히 똑똑하고 유명한 분인데 쓸데없는 소리를 했다가 혼나겠다 한 거다"라고 밝히며 오해를 풀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