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결혼 직감” 서장훈 선녀보살 맞네, 母무속인 이수근 뺨친 촉(아형)[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7. 2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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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선녀보살로 활약 중인 서장훈이 놀라운 촉을 자랑했다.

7월 2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44회에서는 민경훈이 결혼 발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형님들은 민경훈의 결혼부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984년생 만 39세 민경훈은 오는 11월 과거 '아형'의 연출을 맡았던 JTBC PD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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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선녀보살로 활약 중인 서장훈이 놀라운 촉을 자랑했다.

7월 2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44회에서는 민경훈이 결혼 발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형님들은 민경훈의 결혼부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에 오는 신동까지 함께한 자리, 김희철은 "신동은 민경훈이 전화를 했길래 너무 불안했단다"고 앞서 민경훈이 결혼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던 상황 비하인드를 전했고 신동은 "한참 쳐다보다가 전화를 못 받았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나는 녹화 끝나고 차에 내려왔는데 전화가 한 통이 아니라 두 통이나 와있더라. '결혼한다'고 생각했다"고 순간적으로 촉을 발동했음을 밝혔다. 이에 형님들은 "결혼 촉은 좋으니까", "형도 예전에 (결혼 알릴 때) 두 통 걸었던 거냐"고 깨알같이 돌싱 서장훈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사이판 수학여행 당시 이수근도 김희철이 "경훈이도 장가 안 갈 것 같다"고 하자 "민경훈 같은 애들이 갑자기 간다"고 발언, 민경훈을 동공지진하게 만든 바 있다. 민경훈은 이날 "원래 사이판 갔을 때 얘기하려고 했는데 참았다. 촬영에 집중하려고"라고 당시 본인의 결혼이 언급됐음에도 밝히지 못한 이유를 해명했다.

한편 1984년생 만 39세 민경훈은 오는 11월 과거 '아형'의 연출을 맡았던 JTBC PD와 결혼한다.

이수근은 과거 예능 '플레이어'에 출연해 어머니가 정말로 무속인이라며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외줄 탄 것을 봤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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