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도 '캡틴 SON에' 빠졌다…"손흥민 역시 빛! 5만 관중 달궈"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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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33년 만에 일본을 방문한 가운데 손흥민(32)의 인기를 실감했다.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과 함께 프리시즌 아시아투어 일환으로 일본 땅을 밟았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33년만에 일본에 온 토트넘이 고베를 격파했다"며 "관중으로부터 큰 성원을 받았던 한국의 슈퍼스타 손흥민은 5만명이 찾은 국립경기장을 뜨겁게 달구는 등 빛을 발휘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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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33년 만에 일본을 방문한 가운데 손흥민(32)의 인기를 실감했다.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과 함께 프리시즌 아시아투어 일환으로 일본 땅을 밟았다.
2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7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J리그 비셀 고베전에 출전한 손흥민은 60분을 뛰면서 1골을 기록, 팀의 3-2 승리를 도왔다.
이날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데얀 클루세브스키가 최전방에 서고 주포지션인 왼쪽 측면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공격을 주도했다.
손흥민은 전반전을 1-1로 마친 후반 3분에 포로와 프레넌 존슨으로 이어진 크로스를 받아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을 가져가 역전 골망을 갈랐다.
지난 13일 잉글랜드 3부리그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연습 경기에서 2골을 넣은 후 3경기만의 골맛이자 프리시즌 공식전 첫 골.
손흥민은 프리시즌 중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인 60분을 뛰고 후반 15분에 교체됐다. 관중들은 손흥민이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갈 때 기립박수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우수선수(맨 오브 더 맨·MOM)에 선정되는 등 5만4255명 관중 앞에서 '월드클래스'의 면모를 보여준 손흥민은 경기가 끝나고 그라운드를 돌면서 관중들에게 박수로 화답했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33년만에 일본에 온 토트넘이 고베를 격파했다"며 "관중으로부터 큰 성원을 받았던 한국의 슈퍼스타 손흥민은 5만명이 찾은 국립경기장을 뜨겁게 달구는 등 빛을 발휘했다"고 극찬했다.
손흥민은 소속팀과 함께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치른다.
2년 만에 방한하는 토트넘은 오는 31일 팀 K리그와 1차전을, 내달 3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2차전을 갖는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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