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임종훈, 탁구 혼합복식 첫 판 승리 장식

김소연 기자 2024. 7. 2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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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대한항공)과 임종훈(한국거래소)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첫 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신유빈-임종훈 조(3위)는 27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대회 탁구 혼합복식 16강전에서 독일의 당치우-니나 미텔함 조(11위)를 4대 0(12대 10, 11대 9, 12대 10, 11대 6)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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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대표팀 신유빈이 25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경기장인 사우스 파리 아레나4를 찾아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유빈(대한항공)과 임종훈(한국거래소)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첫 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신유빈-임종훈 조(3위)는 27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대회 탁구 혼합복식 16강전에서 독일의 당치우-니나 미텔함 조(11위)를 4대 0(12대 10, 11대 9, 12대 10, 11대 6)으로 완파했다.

한국 탁구 대표팀의 이번 대회 첫 승리다.

한국 탁구는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의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오비디우 이오네스쿠-베르나데트 쇠츠 조(8위·루마니아)-니컬러스 럼-지민형 조(60위·호주) 경기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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