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 SON 톱 시대 종결 임박→'26골 9도움 FW와 매일 연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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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조나단 데이비드(24)와 매일 연락을 주고받고 있음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LOSC 릴 소속 공격수 데이비드의 영입을 놓고 협상 중이다. 구단은 새로운 스트라이커로 데이비드를 낙점한 뒤 그와 매일 연락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그간 팀 공격의 핵심이었던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별다른 보강을 해내지 못했다.
데이비드는 프랑스 리그1 릴 소속 최전방 공격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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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조나단 데이비드(24)와 매일 연락을 주고받고 있음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LOSC 릴 소속 공격수 데이비드의 영입을 놓고 협상 중이다. 구단은 새로운 스트라이커로 데이비드를 낙점한 뒤 그와 매일 연락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일찍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한 전력 보강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결실도 있다.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등 최고 수준의 재능을 품었다.
다만 아직 공격수 영입이 없다. 토트넘이 이번 여름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토트넘은 지난해 그간 팀 공격의 핵심이었던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별다른 보강을 해내지 못했다.
마노르 솔로몬을 영입하긴 했지만, 그가 케인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한 이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결국 토트넘은 주 포지션이 왼쪽 측면 윙어인 손흥민을 최전방에 배치하는 모험을 감행했다.
다행히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PL) 35경기에서 17골 10도움을 올리며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 포인트를 생산해냈다. 하지만 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포지션은 엄연히 측면이다.
이에 토트넘은 손흥민을 대신해 중앙 공격수를 맡아줄 자원을 물색하고 나섰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이반 토니, 빅토르 요케레스, 산티아고 히메네스 등 다양한 공격수의 이름이 거론됐다.
여기에 데이비드의 이름도 이적 시장 초반부터 계속해서 언급됐다. 데이비드는 프랑스 리그1 릴 소속 최전방 공격수이다. 그는 2020/21 시즌부터 프랑스 무대를 누볐고 데뷔 시즌 13골, 이듬해 15골을 기록했다.
심지어 2022/23 시즌 이후엔 더욱 득점에 눈을 뜬 듯한 모습으로 리그 24골을 기록했다. 여기에 지난 시즌 공식전 26골 9도움을 올리며 한 시즌 반짝이 아님을 증명해 냈다. 데이비드는 앞선 자원들이 이적료, 선호도 등의 문제로 협상에 난항을 겪는 것과는 달리 실현 가능성이 높은 축에 속한다.
'풋볼 인사이더'는 "릴 회장 올리비에 레탕은 데이비드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인정했다. 데이비드에게 2,000만 파운드(약 356억 원)라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하며 이적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65scores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7일 토트넘이 데이비드와 협상 중임을 전함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수 보강을 노리고 있음
-데이비드의 소속팀 릴의 회장 올리비에 레탕은 데이비드가 팀을 떠날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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