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오연지, 여자 60kg급 예선 첫 경기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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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복싱의 대들보 오연지가 첫 경기에서 눈물을 삼켰다.
오연지는 2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0kg급 예선 32강전에서 우스이(대만)에게 0-5로 판정패했다.
시작부터 오연지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우스이에게 흐름을 내줬다.
지난 2020 도쿄 대회에서도 오연지는 첫 경기서 1-4 판정패를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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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여자 복싱의 대들보 오연지가 첫 경기에서 눈물을 삼켰다.
오연지는 2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0kg급 예선 32강전에서 우스이(대만)에게 0-5로 판정패했다.
시작부터 오연지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우스이에게 흐름을 내줬다. 2, 3라운드에서도 오연지는 별다른 반격을 하지 못했고, 결국 만장일치로 판정패를 당했다.
지난 2020 도쿄 대회에서도 오연지는 첫 경기서 1-4 판정패를 당한 바 있다.
한편 여자 복싱은 54kg급 임애지가 최후의 생존자가 됐다. 임애지는 부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한 상태이며, 31일 타티아나 레지나 지 헤수스 샤가스(브라질)과 8강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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