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고2 아들 한 마디에 이혼하려던 ♥아내 모셔와…"냉정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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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이 아내와 이혼할 뻔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임하룡은 "나는 아들이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내와 심하게 싸워서 물어본 적이 있다. '엄마, 아빠가 헤어지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임하룡은 아들의 냉랭한 반응 탓에 와이프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아내를 다시 모셔왔다면서 "그때 아들이 내 편이었으면 하려고 했는데 엄마 편도 아니고 내 편도 아니었다. 냉정하더라. 그래서 잘 살고 있다"면서 아들 덕에 이혼 위기를 극복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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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임하룡이 아내와 이혼할 뻔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부부생활 중 이혼 위기가 있었던 사연이 공개됐다.
임하룡은 배우 박주희가 이혼 위기가 있었다고 고백하자 자신의 이혼 위기 경험담을 고백했다.
임하룡은 "나는 아들이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내와 심하게 싸워서 물어본 적이 있다. '엄마, 아빠가 헤어지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들이 고등학생이니까 싸운 내용을 아는 줄 알고 물어봤다. 그런데 '그냥 두 분이 알아서 하세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우리 아들도 내 편은 아니구나' 싶었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임하룡은 아들의 냉랭한 반응 탓에 와이프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아내를 다시 모셔왔다면서 "그때 아들이 내 편이었으면 하려고 했는데 엄마 편도 아니고 내 편도 아니었다. 냉정하더라. 그래서 잘 살고 있다"면서 아들 덕에 이혼 위기를 극복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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