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술 먹고 외박 부부싸움→7살 아들이 이혼할 거냐고”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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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희가 남편과 부부갈등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박주희는 "7살 때 아들이 저한테 엄마, 아빠랑 싸웠어? 이혼할 거야? 이혼하지 마. 이게 우리는 티 안 낸다고 했는데 분위기를 무시를 못하는 구나. 이건 안 되겠더라. 신랑에게 가서 우리 아들이 이렇게 말했다고 했더니 남편도 식겁해서 그 이후로는 무시하는 말투 그만 쓰고 술 먹으면 좀 참아주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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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희가 남편과 부부갈등을 고백했다.
7월 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사랑과 전쟁 특집, 4주 후에 본다고 달라질까?’ 속풀이가 펼쳐졌다.
박주희는 남편에 대해 “예고 동창이다. 친구로 만나 연애를 오래 했다. 17년 연애하고. 중간 헤어졌다가 만나고 했다. 연애 오래해도 막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결혼해서 바로 아기가 생겨서 낳았다. 산후우울증 개념이 없을 때다. 아침부터 애는 울고 난 살이 쪘고 일은 하고 싶고 미치겠더라”고 결혼과 산후우울증을 털어놨다.
박주희는 “그러다 신랑이 친구랑 나가 놀다 와라. 친구 집에 갔다. 친구도 아니까 간 거다. 거기서 친구들과 놀다가 잠이 들었다. 술을 먹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7시였다. 밤 10시에 나갔다. 7시까지 연락이 안 되니 신랑이 걱정을 한 것 같다. 집에 가서 문을 여는 순간 ‘야! 나가!’ 그러는 거”라고 부부싸움을 말했다.
박주희는 “너 지금 시간이 몇 시인데? 애가 어리니까 밤새 보챘던 것 같다. 엄마가 없으니까. 많이 보채는데 전화를 안 받고 그러니까 화가 난 것 같다. 그러다 서로 소원해졌다”며 “야 밥 먹어, 말투가 이렇게 됐다. 갑자기 너 말투가 왜 그래? 그러면서 접시를 주방에 던졌다. 얘랑 살아야 하나? 처음으로 위기가 왔다”고 위기를 전했다.
박주희는 “성질이 있어 부딪칠 것 같아서 애를 데리고 나갔다. 친정을 갈까 하다가. 정리하려고 한강에 갔다. 3시간 있다가 집으로 갔다”며 “이틀 후쯤 이런 상황이었다고 설명하고 사과를 했다. 남편도 저한테 사과를 했다. 그러고 나서. 남편이 사업을 하는데 술버릇이 안 좋다. 술 좀 그만 마셔. 네가 뭘 알아? 내가 돈을 어떻게 버는데. 욕은 안 했지만 또 소원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주희는 “7살 때 아들이 저한테 엄마, 아빠랑 싸웠어? 이혼할 거야? 이혼하지 마. 이게 우리는 티 안 낸다고 했는데 분위기를 무시를 못하는 구나. 이건 안 되겠더라. 신랑에게 가서 우리 아들이 이렇게 말했다고 했더니 남편도 식겁해서 그 이후로는 무시하는 말투 그만 쓰고 술 먹으면 좀 참아주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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