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리뷰] '첫 패 악몽 지웠다'...아르헨티나, 이라크 3-1 격파하고 첫 승→알바레스 도움!

신동훈 기자 2024. 7. 2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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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값진 첫 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C조 2차전에서 이라크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르헨티나는 승점 3점(1승 1패)에 도달했다.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3-1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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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르헨티나가 값진 첫 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C조 2차전에서 이라크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르헨티나는 승점 3점(1승 1패)에 도달했다.

[선발 라인업]

아르헨티나는 헤르니모 룰리, 니콜라스 오타멘디, 호아킨 가르시아, 디 체사레, 티아고 알마다, 크리스티안 메디나, 에제키엘 페르난데스, 루카스 벨트란, 훌리안 알바레스 등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이라크는 후세인 하산, 무사파 사둔, 후세인 아메르, 알리 자심, 아이멘 후세인, 유세프 아이민 등이 선발 출전했다.

[경기내용]

이라크는 적극적으로 아르헨티나를 상대했다. 아르헨티나 뒷공간을 공략하면서 기회를 노렸지만 룰리가 예측해서 올라와 걷어냈다. 팽팽한 흐름 속 아르헨티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4분 알바레스가 가슴으로 내준 걸 알마다가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를 했다.

이라크는 적극 대응을 하면서 동점골을 노렸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추가시간 2분 지오반니 시메오네를 벨트란 대신 투입했다. 전반 추가시간 5분 후세인이 아흐메드 만지 패스를 골로 연결하면서 1-1을 만들었다.

후반에 아르헨티나가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15분 루시아노 곤도우, 곤잘로 루얀, 제논을 투입해 공격에 힘을 줬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의 교체술은 성공했다. 후반 17분 제논의 패스를 곤도우가 골로 연결하면서 아르헨티나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라크의 반격을 버텨낸 아르헨티나는 후반 40분 제논이 내준 걸 페르난데스가 마무리를 해 3-1이 됐다.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3-1 승리로 끝이 났다. 1차전 모로코에 일격을 맞았던 아르헨티나는 승리를 통해 뒤숭숭한 분위기를 잡고 금메달을 향한 질주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3차전 상대는 우크라이나다.

[경기결과]

아르헨티나(3) : 티아고 알마다(전반 14분), 루시아노 곤도우(후반 17분), 에제키엘 페르난데스(후반 40분)

이라크(1) : 아이멘 후세인(전반 추가시간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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