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금 3개 목표' 내건 배드민턴, 예선서 기량 뽐내며 '기대감'↑

최문정 2024. 7. 27. 2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삼은 한국 배드민턴이 호경기를 펼치며 목표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서승재·채유정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혼합복식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코세일라 맘메리-타니나 바이올렛 맘메리 조(알제리)를 2-0(21-10 21-7)로 꺾었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부터 이어진 '금메달 가뭄'을 끝내고 3개의 금메달을 따낸다는 목표를 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혼합 복식 서승재·채유정 조별 예선 승리
여자 단식 김가은도 예선서 승전보…'퀸' 안세영, 28일 출격

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포르트 드 라 샤펠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성 복식 조별 라운드 한국과 알제리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한국 서승재와 채유정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파리=뉴시스

[더팩트|최문정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삼은 한국 배드민턴이 호경기를 펼치며 목표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서승재·채유정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혼합복식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코세일라 맘메리-타니나 바이올렛 맘메리 조(알제리)를 2-0(21-10 21-7)로 꺾었다. 이날 경기는 이번 대회의 첫 한국 배드민턴 경기다.

승리의 기운은 김가은(삼성생명)이 이어받았다. 이날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라운드 H조 경기에서 김가은은 요하니타 숄츠(남아프리카공화국)에 2-0(21-12, 21-6)으로 승리했다.

현재 여자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은 오는 28일 오후 10시40분 칼로야나 날반토바(불가리아)와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부터 이어진 '금메달 가뭄'을 끝내고 3개의 금메달을 따낸다는 목표를 세웠다. 우승을 목표로 삼은 종목은 혼합 복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이다.

munn09@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