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정은지=이정은' 정체 의심→진범은 배해선? 제보에 놀란 이정은('낮밤녀')[종합]

최신애 기자 2024. 7. 2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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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밤녀'에서 배해선이 '진범'으로 좁혀지고 있다.

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이하 '낮밤녀') 13회에서는 임숙(이정은)이 이미진(정은지)라는 사실에 점점 더 다가가는 계지웅(최진혁)의 모습이 펼쳐졌다.

결국 계지웅은 다음 날 출근해 임숙에게 "이미진씨가 낮 데이트를 꺼리는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임숙은 당황해 "햇빛 알러지가 있나?"라고 에둘러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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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낮밤녀'에서 배해선이 '진범'으로 좁혀지고 있다.

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이하 '낮밤녀') 13회에서는 임숙(이정은)이 이미진(정은지)라는 사실에 점점 더 다가가는 계지웅(최진혁)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계지웅과 이미진은 키스하며 마음을 분명히 한 뒤,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계지웅은 이미진을 집앞에 데려다주며 "미진씨는 어떻게든 지켜줄 테니 믿어달라"며 포옹했다. 그리고 이 모습을 아빠에게 들켰다.

다음 날 출근한 임숙(이정은)은 계지웅과 사귀기로 했기 때문에 고원(백서후)에게 자신의 마음을 분명하게 전했다. 그러나 고원은 "근데 난 정리 안할 거다. 장난 아니야. 모른 척 하지마. 내 마음"이라고 직진했다.

▲ 출처|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캡처

그날 밤, 이미진은 자신의 휴대폰을 사무실에 놓고 온 것을 깨달았다. 이에 임숙이 자신이란 것을 들킬까봐 얼른 사무실로 갔다. 하지만 결국 계지웅에게 들켰고, 이미진은 "검사님 보러 왔죠"라고 말해 계지웅을 활짝 웃게 만들었다.

이후 임순은 화동병원 병원장 백철규(정재성)를 만났다. 이는 백철규의 요청이었다. 임순 역시 납치됐을 당시 백철규가 범인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했던 바, 그와 만나기로 했던 것. 백철규는 임순에게 "놈을 어떻게 잡을 거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임숙은 "냄새를 맡았다"며 "찾아오게 만들어야죠. 제가 목격자라는 사실을 알려서라도 반드시 잡을 거다"라고 말했다.

계지웅도 백철규가 '파킨슨병' 환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부장 검사를 찾아간 계지웅은 "백철규가 진범이 아닐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계지웅과 공조하게 된 탁천희(문예원)는 "이 사건 마무리 되면 검사 그만 둘 것"이라며 계지웅에게 마음을 전했으나, 계지웅은 거절했다.

▲ 출처|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캡처

그 길로 계지웅은 이미진의 집앞에 찾아가 꽁냥댔다. 하지만 이미진이 '낮 데이트'를 꺼리자, 계지웅은 기시감을 느꼈다. 결국 계지웅은 다음 날 출근해 임숙에게 "이미진씨가 낮 데이트를 꺼리는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임숙은 당황해 "햇빛 알러지가 있나?"라고 에둘러 답했다.

이후에도 계지웅은 '이미진=임숙' 공식을 알아차린 듯 의심했다. 결국 계지웅은 이미진 집 앞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고, 아침에 임숙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임숙은 고원과 함께 '인턴 중 정체를 숨긴 사람이 있다'는 투서를 넣은 사람이 누군지 만나러 갔다. 여기서 임숙은 뜻밖의 제보를 받았다. 자신이 아닌 '나옥희'(배해선)가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이었다. 제보자는 "이 사람 나옥희 아니야"라고 밝혔고, 임숙은 놀란 토끼눈이 된 채 방송이 끝나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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