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변호사 “사랑과 전쟁 보고 배우자 기준 잡아 망해” (동치미)

유경상 2024. 7. 2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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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변호사가 '사랑과 전쟁' 애청자였다고 말했다.

이지훈 변호사는 "제가 '사랑과 전쟁' 키즈다. 결혼적령기 때 금요일마다 엄마랑 같이 보면서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결혼 배우자를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기준을 잡았다"고 말했다.

박수홍이 "부잣집에서 선이 들어와도 굳이 싫다고 하고"라고 거들자 이지훈 변호사는 "부잣집에서. 정말 결혼할 뻔 했는데 제가 '사랑과 전쟁'을 보며 학습된 게 있어서 시집살이를 하겠다 싶어서 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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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이지훈 변호사가 ‘사랑과 전쟁’ 애청자였다고 말했다.

7월 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사랑과 전쟁 특집, 4주 후에 본다고 달라질까?’ 속풀이가 펼쳐졌다.

이지훈 변호사는 “제가 ‘사랑과 전쟁’ 키즈다. 결혼적령기 때 금요일마다 엄마랑 같이 보면서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결혼 배우자를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기준을 잡았다”고 말했다.

최홍림은 “그런데 잘못 골랐잖아”며 이혼을 꼬집었고, 이지훈 변호사는 “예를 들면 부잣집에 시집가면 안 되겠다. 곽정희 마담님이 시어머니 상을 만들어주셔서 저런 시어머니에게 가면 안 되겠다. 그런 기준을 몇 개 만들었다. 그래서 제가 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이 “부잣집에서 선이 들어와도 굳이 싫다고 하고”라고 거들자 이지훈 변호사는 “부잣집에서. 정말 결혼할 뻔 했는데 제가 ‘사랑과 전쟁’을 보며 학습된 게 있어서 시집살이를 하겠다 싶어서 안 했다”고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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