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간판 오상욱 유일 생존! 4강 진출 성공→金 도전 순항... 펜싱 자존심 살리러 간다[파리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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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간판 오상욱(28·대전시청)이 남자 사브르 4강에 진출했다.
오상욱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8강에서 파레스 아르파(캐나다)를 15-13으로 이겼다.
4강 진출에 성공한 오상욱은 금빛 도전을 이어나가게 됐다.
남자 펜싱에서 오상욱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지닌 선수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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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8강에서 파레스 아르파(캐나다)를 15-13으로 이겼다. 4강 진출에 성공한 오상욱은 금빛 도전을 이어나가게 됐다.
아르파는 만만치 않았다. 경기 초반 오상욱은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4-1까지 앞서나갔다. 중반까지도 서너 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 재빠른 움직임으로 공격에 성공하며 기세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상대는 심리 싸움을 걸었다. 아르파는 두 자릿수 득점까지 추격하자 심판에게 연이어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거나 항의하기도 했다.
오상욱은 끝까지 흔들리지 않았다. 14-13으로 앞서던 오상욱은 마지막 득점에 성공한 뒤 환호했다.
2020 도쿄올림픽 아픔을 씻어냈다. 당시 8강에서 탈락했던 오상욱은 파리올림픽 준결승을 밟으며 금빛 도전을 이어나가게 됐다.
한국의 유일한 자존심이다. 박상원(24·대전시청)과 구본길(35·국민체육공단)은 각각 16강과 32강에서 탈락했다. 오상욱만이 사브르에서 살아남았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에 빛나는 오상욱은 개인전 올림픽 첫 메달 사냥에 나선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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