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도 당했다…티메프 사태에 "큰맘 먹고 여행 가려 했는데"

신영선 기자 2024. 7. 2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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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최근 불거진 티메프 사태 피해자인 사실이 밝혀졌다.

배윤정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큰맘 먹고 애기 엄마들끼리 몇달 전 여행 가려고 티켓, 숙소 결제하고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는데 티몬 우리 우째요.. 해결될 수 있겠죠"라며 피해 사실을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6일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로 인한 피해 구제를 위해 전담대응팀을 구성하고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집단 분쟁조정을 신청하는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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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윤정 SNS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최근 불거진 티메프 사태 피해자인 사실이 밝혀졌다.

배윤정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큰맘 먹고 애기 엄마들끼리 몇달 전 여행 가려고 티켓, 숙소 결제하고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는데 티몬 우리 우째요.. 해결될 수 있겠죠"라며 피해 사실을 밝혔다.

최근 위메프와 티몬 등의 플랫폼에서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가 일파만파 퍼지며 많은 많은 판매자들과 소비자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 배윤정 역시 해당 플랫폼에서 여행 비용을 결제했다고 밝히며 불안한 마음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싱가포르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의 계열사 티몬·위메프가 정산 지연 사태를 겪으며 피해자가 속출 중이다. 이와 관련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6일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로 인한 피해 구제를 위해 전담대응팀을 구성하고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집단 분쟁조정을 신청하는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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