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 1주년”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사건 후 되찾은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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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이 특수교사 고소 사건 1년을 맞은 심경을 전했다.
7월 27일 주호민은 자신의 '주펄' 채널에 '나락 1주년 감사의 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주호민은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 7월 26일. 내가 오늘 아침부터 뭔가 이 날짜가 익숙하다고 생각했다. 나락 1주년이다"라고 특수 교사 고소 사건이 불거졌던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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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이 특수교사 고소 사건 1년을 맞은 심경을 전했다.
7월 27일 주호민은 자신의 ‘주펄’ 채널에 ‘나락 1주년 감사의 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주호민이 지난 26일 진행한 라이브 편집본이었다. 주호민의 머리가 자라난 것을 본 시청자들은 머리 면도 방송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주호민은 “하면 하는데 이게 뭐 볼 맛이 나겠나. 하면 그냥 하는데 무슨 재미로 보는데 이거를? ASMR 같은 건가?”라면서도 면도기를 들고 머리를 밀었다.
주호민은 면도기를 시청자가 보내줬다고 전하며 “제가 2월쯤에 한번 수염 왕창 기르고 나와서 방송 한 번 하지 않았나. 그 방송 하자마자 사흘 있다가 택배가 왔다. 면도기가 들어있더라. 얼마나 꼴 보기 싫었으면 말없이 택배를 보냈을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호민은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 7월 26일. 내가 오늘 아침부터 뭔가 이 날짜가 익숙하다고 생각했다. 나락 1주년이다”라고 특수 교사 고소 사건이 불거졌던 것을 언급했다.
주호민은 “작년 7월 26일 기사가 떴다. 그날부터 딱 1년이 지났다. 시간이 진짜 빠르다. 어제처럼 기억이 난다. 시간이 빠르고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라며 “그 일이 터졌을 때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가 가장 힘든 시기였는데 어쨌든 이것이 다 지나갈 것이라는 그런 희망이 있지 않나. 어쨌든 모든 일은 지나가니까. 과연 나는 1년 후에 뭘 하고 있을까 생각했다. 머리를 깎고 있을지는 정말 몰랐다. 진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튼 이렇게 되기까지는 방송 봐주시는 여러 펄떡이(구독자 애칭)분들 시청자 분들의 애정과 관심 이런 것들이 정말 컸다. 감사하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주호민은 특수교사 A씨가 지난 2022년 9월 13일 경기도 한 초등학교 맞춤 학습반 교실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자신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했다고 고소했다. 교권 침해 문제가 사회적인 관심을 받던 시기와 맞물리면서 주호민 부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는 지난 2월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으나 항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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