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사격 오예진·김예지, 나란히 10m 공기권총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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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격의 오예진과 김예지가 금빛 과녁을 정조준했다.
27일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예선전에서 오예진은 총점 582점, 김예지는 578점을 기록했다.
오예진(엑스텐 20발)은 헝가리의 베로니커 메이저(헝가리·엑스텐 22발)와 582점으로 동률을 기록했지만, 엑스텐에서 밀리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예지는 총점 578점, 엑스텐 16개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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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여자 사격의 오예진과 김예지가 금빛 과녁을 정조준했다.
27일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예선전에서 오예진은 총점 582점, 김예지는 578점을 기록했다.
이번 예선에는 45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상위 8명의 선수가 결승으로 향한다. 각 선수는 10번씩 6번을 쏘고, 총점이 높은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총점이 같다면 더 많은 엑스텐을 쏜 선수가 높은 순위에 오른다.
오예진(엑스텐 20발)은 헝가리의 베로니커 메이저(헝가리·엑스텐 22발)와 582점으로 동률을 기록했지만, 엑스텐에서 밀리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예지는 총점 578점, 엑스텐 16개로 5위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28일 오후 7시 같은 곳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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