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약이오름 정상 탐방 무기한 연장…“식생 복원 아직”

[KBS 제주]자연휴식년제가 시행되고 있는 백약이오름의 정상부 출입 제한이 무기한 연장됩니다.

제주도는 백약이오름 정상부의 식생 복원이 50~60% 수준에 그쳐 이달 말까지였던 휴식년제 적용을 별도 고시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연휴식년제가 적용되고 있는 물찻오름과 문석이오름, 도너리오름, 송악산 정상부도 오는 10월 관련 용역 결과를 토대로 출입 여부가 결정됩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