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수온·저염분수 비상…“마을어장 피해 우려”
강인희 2024. 7. 27. 22:20
[KBS 제주]최근 제주 연안 등에 고수온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된 가운데 마을어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모레(29일) 마라도 남서부 약 30km 인근에 고수온·저염분의 물 덩어리가 유입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내일(28일) 남서부 해역서 관측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로 인한 마을어장 피해에 대비해 합동대응반을 구성해 살피고 있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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