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 음바페 이어 '제2의 호나우두' 품었다...브라질 최고 재능 엔드릭, '등번호 16번+6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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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레알)가 브라질 최고 재능 엔드릭(18)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레알은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엔드릭은 이미 레알 선수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이사회에서 그를 환영했으며, 브라질 스트라이커는 향후 6시즌 동안 우리 클럽과의 계약에 서명했다. 사인회가 끝난 후, 엔드릭은 경기장 복제품, 시계, 그리고 그의 이름과 등번호 16번이 새겨진 셔츠를 받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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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레알 마드리드(레알)가 브라질 최고 재능 엔드릭(18)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레알은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엔드릭은 이미 레알 선수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이사회에서 그를 환영했으며, 브라질 스트라이커는 향후 6시즌 동안 우리 클럽과의 계약에 서명했다. 사인회가 끝난 후, 엔드릭은 경기장 복제품, 시계, 그리고 그의 이름과 등번호 16번이 새겨진 셔츠를 받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엔드릭의 이적은 일반적인 선수들의 영입과 같다고 보긴 어렵다. 그는 지난 수년간 레알의 관심을 받았고 이미 2022년 12월 3,880만 파운드(약 692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엔드릭이 당시 16세였기에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만 18세가 넘은 현시점에서야 정식적인 1군 프로 계약이 진행된 것이다.
엔드릭은 2006년생으로 브라질을 넘어 동 나이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자국 브라질 팔메이라스에서 데뷔한 뒤 2023시즌 11골을 넣으며 자신의 재능을 세상에 알렸다.
이에 뛰어난 공격 재능이 즐비한 브라질에서도 그는 '제2의 호나우두'라고 부르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실제로 브라질 대표팀은 이번 코파 아메리카 2024에 18세에 불과한 엔드릭을 선발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단행했다.
엔드릭은 곧바로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쳤다. 그는 코파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잉글랜드, 스페인, 멕시코 등의 강팀을 상대로 연달아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차세대 '월드클래스' 공격수의 탄생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또한 이번에도 레알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한편 레알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패 우승, 라리가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을 차지한 공격진에 다가오는 시즌엔 킬리안 음바페, 엔드릭을 추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당분간 세계 최고 구단으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레알은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엔드릭의 영입 소식을 발표
-엔드릭은 등번호 16번을 부여 받으며 6년 계약을 체결
-레알은 지난 시즌 압도적인 멤버에 음바페, 엔드릭을 추가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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