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이준석, 아파트 최초 공개 "물류창고 뷰…배달 빨리 와"('가보자고')

조나연 2024. 7. 2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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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이준석이 집을 공개했다.

안정환은 "보통 집을 공개하기 많이 꺼리지 않냐. 괜찮으셨냐"고 물었고, 이에 이 의원은 "시청자들 매의 눈으로 찾아낼 수도 있는데 부담 가기는 하는데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이준석 의원의 1년 된 신축 아파트가 공개됐다.

이 의원은 거실에 커튼을 열며 집 앞 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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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MBN '가보자GO' 시즌2'


국회의원 이준석이 집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2'에서는 국회의원 이준석이 출연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석 의원은 안정환, 홍현희 그리고 스페셜 MC 3인방과 함께 자신의 집에서 입담을 펼쳤다. 

사진 = MBN '가보자GO' 시즌2'


안정환은 "보통 집을 공개하기 많이 꺼리지 않냐. 괜찮으셨냐"고 물었고, 이에 이 의원은 "시청자들 매의 눈으로 찾아낼 수도 있는데 부담 가기는 하는데 (괜찮다)"고 답했다. 김가연은 "남편(임요한) 방송할 때부터 봤으니까 오래됐다"고 이 의원과의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홍현희가 "SNS에서 졸고 있는 사진이 화제가 됐는데, 혹시 의도한 거냐"고 묻자 이 의원은 "SNS에 올라가자마자 연락이 많이 왔다. 진짜 피곤한 날이였다. 의도했으면 그런 모습으로 잠이 들지는 않았을 것 같다. 의도했으면 앵글이 달랐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이준석 의원의 1년 된 신축 아파트가 공개됐다. 이 의원은 거실에 커튼을 열며 집 앞 뷰를 공개했다. MC들이 "집이 너무 좋다"고 하자 이준석은 "물류 창고 뷰다. 택배가 진짜 빨리 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N '가보자GO' 시즌2'


침실과 옷방, 서재를 공개한 이 의원은 하버드 합격증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합격 통지서를 처음 받고 스팸 메일인 줄 알았다. 메일로 먼저 받고, 우편으로 받았는데 제가 이거 받고 당황했던 게 생일 3월 31일인데 다음날이 만우절이어서, 처음에 장난인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한편,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가GO’ 시즌2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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