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웃기려고 무속인 母 폄하 “엄마도 돈 받고 빙의 연기”(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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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근이 웃음을 위해 어머니의 직업까지 디스했다.
7월 2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44회에서는 '4자 특집'을 맞아 김지윤 정치학 박사, 장동선 뇌과학 박사, 곽재식 공학 박사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웃기기 위해 어머니를 디스한 이수근은 형님들이 "한번 웃기려고", "어머니의 직업을!"이라고 비난하자 소심하게 "엄마 집에 TV 안 나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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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웃음을 위해 어머니의 직업까지 디스했다.
7월 2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44회에서는 '4자 특집'을 맞아 김지윤 정치학 박사, 장동선 뇌과학 박사, 곽재식 공학 박사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김희철은 세 과학자에게 "귀신이 있다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난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한 곽재식은 "우리나라에서 귀신이라고 하면 다 머리 긴 여자가 속옷을 입고 있는 걸 떠올린다. 그런데 캐나다나 미국은 귀신, 유령하면 식탁보처럼 생겼는데 눈구멍만 파여 있는 모습을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누가 캐나다식 유령을 유령이라고 생각하겠냐. 그게 무슨 얘기냐. 귀신은 문화적 산물이라는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장동선은 "뇌과학에서 이슈가 됐던 게 뇌 측두엽 어느 부분을 자극하면 시이 보이거나 느껴진다는 갓 스폿이 있었다. 신기한 게 불교 믿는 사람은 부처님이,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 예수님이 느껴진다더라. 같은 영역이지만 어떤 믿음과 경험을 가지냐에 따라 뇌가 다르게 해석한다"고 밝혔다.
이어 빙의에 대해선 "다른 사람이 나에게 들어왔다고 믿는 거잖나. 특정 상황에 몰입하면 이 사람의 히스토리 안에서 사람들이 생각보다 비슷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때 김희철은 "수근이 형은 동의하지 않을 텐데"라며 무속인 어머니를 둔 이수근에게 생각을 물었고, 이수근은 "빙의? 엄마도 연기하시는 것 같더라고. 돈을 좀 많이 받으면 장비가 더 추가되고. 그 환경 맞게 빙의가 되는 것 아니냐"고 농담했다.
웃기기 위해 어머니를 디스한 이수근은 형님들이 "한번 웃기려고", "어머니의 직업을!"이라고 비난하자 소심하게 "엄마 집에 TV 안 나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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