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결승골’ 광주, 수원FC 6G 연속 무패 끊어냈다…대구와 대전은 1-1 무승부(종합)

강예진 2024. 7. 27.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FC가 6연속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수원FC의 발목을 잡았다.

광주는 27일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5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수원FC는 전반 17분 잭슨의 오른발 중거리포가 골키퍼에 막혔다.

대구FC와 대전 하나시티즌은 1-1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가브리엘. 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광주FC가 6연속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수원FC의 발목을 잡았다.

광주는 27일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5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34를 쌓은 광주는 2연승을 이어갔다. 수원은 7경기 만에 패배를 맛봤다.

광주가 리드를 잡았다. 초반부터 공세를 높인 광주는 전반 6분 선제골을 작렬했다. 베카가 왼쪽 페널티 박스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면서 골문을 갈랐다.

수원FC는 전반 17분 잭슨의 오른발 중거리포가 골키퍼에 막혔다. 또 후반 32분 정승원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 취소됐다.

대구FC와 대전 하나시티즌은 1-1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구가 전반 15분 요시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대전은 전반 44분 켈빈이 동점포를 가동했다. 각각 10위와 12위 강등권에 위치한 대구와 대전은 승점 1씩을 나눠가지는 데 그쳤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