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민경훈, 교제 7개월만에 결혼 "♥예비 신부 아형 출신, 캠핑으로 친해져"[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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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가수 민경훈이 결혼 사실에 대해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27일 방영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민경훈이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민경훈의 예비 신부는 '아형'을 거쳐간 PD. 강호동은 "같이 일할 때 이미 마음에 있었냐"라며 설렘을 갖고 물었고, 민경훈은 "그런 건 아니었다. 다만 취미가 같았다. 캠핑이란 취미"라면서 "정보를 공유하며 연락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신동은 "그러려고 캠핑장 차렸냐"라고 말해 민경훈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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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아는 형님’ 가수 민경훈이 결혼 사실에 대해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27일 방영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민경훈이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신동은 “언제부터 만났냐”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민경훈은 “알고 지낸 지는 몇 년 됐는데 교제는 작년 연말이었다”라고 말했다.
민경훈의 예비 신부는 '아형'을 거쳐간 PD. 강호동은 “같이 일할 때 이미 마음에 있었냐”라며 설렘을 갖고 물었고, 민경훈은 “그런 건 아니었다. 다만 취미가 같았다. 캠핑이란 취미”라면서 "정보를 공유하며 연락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신동은 "그러려고 캠핑장 차렸냐"라고 말해 민경훈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민경훈은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 주려고 운전할 때였다. 그때 많이 먹어서 배가 많이 불렀다. 데려다 줄 때가 겨울이어서, 헤어지기 아쉬워서 집 앞 호프집에서 오뎅탕에 맥주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게 됐다”라며 교제 첫 시작에 대해 밝혔다. 그러자 이수근은 “우리랑 회식할 때 10분도 안 있다 가면서 오뎅탕을 먹어?”라며 기가 막혀 했고, 서장훈은 “얘가 뭘 하는 애가 아닌데, 너무 쌩뚱맞다”라며 믿을 수 없어 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예능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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