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女에페 에이스 송세라, 개인전 16강서 고배…전원 탈락[올림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싱 여자 에페 에이스 송세라(31·부산시청)가 개인전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
송세라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에페 여자 개인전 16강에서 에스테르 무하리(헝가리)에게 6-15로 졌다.
앞서 열린 32강에서 강영미(39·광주서구청)와 이혜인(29·강원도청)이 탈락한 여자 에페 대표팀은 개인전을 빈손으로 마무리했다.
여자 에페는 30일 열리는 단체전에서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뉴스1) 권혁준 기자 = 펜싱 여자 에페 에이스 송세라(31·부산시청)가 개인전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
송세라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에페 여자 개인전 16강에서 에스테르 무하리(헝가리)에게 6-15로 졌다.
송세라는 초반 2점을 먼저 내주면서 흐름을 빼앗겼다. 이후 1점을 만회해 1바우트는 1-2 박빙으로 마쳤다.
2바우트도 쉽지 않았다. 송세라는 신장이 크고 팔이 긴 무하리를 상대로 좀처럼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5-7로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송세라는 마지막 3바우트에서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지만 오히려 상대의 반격에 번번이 점수를 내줘 격차가 벌어졌다. 뒤로 갈수록 마음이 급해졌고 결국 패했다.
앞서 열린 32강에서 강영미(39·광주서구청)와 이혜인(29·강원도청)이 탈락한 여자 에페 대표팀은 개인전을 빈손으로 마무리했다.
여자 에페는 30일 열리는 단체전에서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한다. 한국은 2020 도쿄 대회에서 이 종목 은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인조 강도, 일가족 4명 생매장…뺏은 돈은 겨우 20만원
- '상의 탈의' 나나, 전신 타투 제거 모습 공개…"마취 크림 2시간"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최준희, 母최진실 똑닮은 미모…짧은 앞머리로 뽐낸 청순미 [N샷]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