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첫 메달 딴 사격 박하준·금지현…'플립6'로 시상대 셀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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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첫 메달의 영광을 안은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의 박하준, 금지현 선수가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시상식 셀카를 찍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8일부터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 전원에게 약 1만7000대의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배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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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대 오른 선수 '셀카' 권한 최초…'애슬리트 365' 앱으로 자동 연동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첫 메달의 영광을 안은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의 박하준, 금지현 선수가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시상식 셀카를 찍었다.
박하준, 금지현 선수는 27일(현지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셩리하오-황위팅(중국)과의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 금메달 결정전에서 세트 점수 12-16으로 패배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획득한 첫 메달이다.
이들 두 선수는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 동메달을 목에 건 카자흐스탄 선수들과 셀카를 촬영했다. 카자흐스탄 선수가 직접 플립6를 들고 메달을 손에 든 6명의 선수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8일부터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 전원에게 약 1만7000대의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배포를 시작했다.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옐로우 색상 플립6에 금빛 엠블럼, 삼성 로고가 새겨져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일정에 맞춰 선수들에게 가장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특별 전담 운송 프로그램까지도 운영했다. 플립6 올림픽 에디션에는 선수들이 파리에 머무는 동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화 서비스와 앱 등도 탑재됐다.
IOC가 시상대에 오르는 선수들에게 셀카 촬영 같은 권한을 부여하는 건 올림픽 사상 최초다. 지금까지는 선수들이 공식 시상이 끝난 뒤 세리머니 등을 하는 과정에서만 따로 사진 촬영이 가능했다. 이는 그간 올림픽 시상식에는 원칙상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든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됐기 때문이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선수들이 시상대에 오르면 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이 촬영을 위한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전달해주게 된다. 선수들이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의 '빅토리 셀피'로 셀카를 찍으면 '애슬리트 365(Athlete 365)' 앱에 실시간 연동돼 선수 개인의 스마트폰에서 다시 사진을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10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공개하면서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올림픽 선수들이 갤럭시 AI로 올림픽 현장의 감동을 전 세계 팬들과 생생하게 공유해 이전에 없던 색다른 올림픽 경험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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