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가 6-15 패배로… 송세라도 지며 에페 전원 조기 탈락 [파리 펜싱]

이재호 기자 2024. 7. 2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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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7위인 송세라가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펜싱 여자 에페가 개인전 16강만에 전원 탈락했다.

송세라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펜싱 에페 개인전 16강에서 무하리 에스터(에페)를 6-15 완패를 당했다.

에페의 강영미와 이혜인이 32강에서 충격 탈락했던 여자 에페는 송세라마저 16강에서 탈락하며 개인전에서 모두 탈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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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세계랭킹 7위인 송세라가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펜싱 여자 에페가 개인전 16강만에 전원 탈락했다.

ⓒ연합뉴스

송세라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펜싱 에페 개인전 16강에서 무하리 에스터(에페)를 6-15 완패를 당했다.

32강에서 폴란드의 마티나 스와토프스카에 15-11로 승리하며 16강에 오른 송세라. 송세라는 2022 세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따냈던 한국 여자 에페의 에이스다.

16강에서 무하리 에스터를 상대로 4-5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5-10으로 2라운드를 마치며 3라운드-15점까지만 진행되는 에페에서 굉장히 불리하게 몰렸다.

결국 송세라는 별다른 반격도 못하고 6-15 그대로 패했다.

에페의 강영미와 이혜인이 32강에서 충격 탈락했던 여자 에페는 송세라마저 16강에서 탈락하며 개인전에서 모두 탈락하고 말았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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